최신뉴스
-

연말정산 조기 환급 229억.
지난해 많이 거둔 세금을 돌려달라는 연말정산 환급 신청이 세무당국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환급 신청을 2월부터 할 수 있게됨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13개 세무서마다 지난해 많이 거둔 세금을 돌려달라는 환급 신청이 이달들어서만 하루에 10여건에 이릅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번 설 전에 대...
이성훈 2002년 02월 15일 -

경북 영천 청통온천지구 지정
영천시 청통면 죽정리와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일대가 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일대 28만 8천 제곱미터를 청통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하고 온천개발계획에따라 내년부터 2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종합온천장과 숙박시설,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97년 발견된 영천청통온천은 대...
2002년 02월 15일 -

나홀로 현금지급기 도둑의 표적
은행안이 아닌 아파트 단지나 공단 등지에 따로 하나씩 설치해둔 이른바 나홀로 현금지급기가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영주시 휴천 2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은행 현금지급기 부스 뒷 철판이 부서진채 현금 천 600여 만원이 든 돈통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6시 50분 쯤에는 칠...
서성원 2002년 02월 15일 -

노사관계 다소 불안 전망
올해 노사관계는 지난해보다 다소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경영자 총협회가 대구지역 1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노사관계 전망을 조사한 결과 불안해질 것으로 응답한 업체가 46%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사관계 불안 요인으로는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의 법 제도 개선요구라는 답변이 26%로 가장 많았고 임금...
2002년 02월 15일 -

아침R]42.195km를 달린다.
◀ANC▶ 새해들어 금연열풍이 불고 있지만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마라톤 역시 열풍입니다. 마라톤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비만과 디스크로 고민하던 51살 이창현씨. 1년 6개월 전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해가 떨어질 때쯤이면 어김...
조재한 2002년 02월 15일 -

어제보다 기온 떨어져
오늘 대구 경북지방은 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가 영하 4.6, 봉화 춘양 영하 13.9, 영천 영하 10.5, 구미 영하 6.6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고 예년 기온보다도 2-3도 가량 낮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
도건협 2002년 02월 15일 -

3인조 퍽치기·절도단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해 11월 수성구 황금동에서 길가던 취객을 폭행해 10만원을 뺏고 같은 달 북구 복현1동 여관 객실에 몰래 들어가 손님의 바지에서 15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여관과 병원, 주택을 돌며 천 190만원 가량을 뺏거나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복현1동 19살 전 모군 등 3명을 구속했습...
도건협 2002년 02월 15일 -

다단계·유사수신업자 사전영장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다단계판매업 등록도 하지 않고 판매원 183명을 모집해 연 40%가량의 배당금을 주겠다며 1억 8천만원을 받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39살 권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인터넷 쇼핑업체를 만들어 투자금의 20%를 확정이자로 주겠다며 2...
도건협 2002년 02월 15일 -

심부름센터 업주 검거
구미경찰서는 지난 해 2월부터 구미 지역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전화한 38살 강 모 여인으로부터 50만원을 받고 남편의 소재와 사생활 조사를 해준 것을 비롯해 4차례에 걸쳐 특정인의 사생활을 조사해 준 혐의로 구미시 원평동 3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도건협 2002년 02월 15일 -

안동R]무모한 민자유치
◀ANC▶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민자유치사업의 상당수가 현실성 없는 장미빛 청사진에 불과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에서 가장 오지인 영양군은 개발을 명목으로 각종 민자사업을 계획했지만 상당수가 원점에서 맴돌거나 아예 중단돼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입니다. 안동 이정희기자 ◀END▶ ◀...
이정희 2002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