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달서경찰서 주취자 안정실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50살 정모 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8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관문시장에서
43살 김모 씨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술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김 씨를 여러 차례 때린 뒤
땅바닥에 내던져 그 충격으로
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