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장들이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감선거의 주민직선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교장 5천여명은
오늘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연수회를 갖고
초등교원의 법정 정원을 확보하고
국내 총생산의 7%를
교육재정으로 확보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교원정년의 원상회복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는
전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장들은
교육정책을 다루는
초정권적 교육기구를 상설화해
정권의 변동에 관계없이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