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풍속업소 등의 불법영업이나
음주운전에 대해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은 어젯밤
윤락 출장마사지 영업을 한 혐의로
포항에 사는 44살 이모 씨를 입건하는 등 64건을 단속했습니다.
또 도로교통법 위반자 특별사면 이후
교통법규 위반 심리가 만연해지고 있다며 어젯밤 일제 단속에 나서
음주운전자 73명을 적발해
31명은 면허취소,
42명은 면허정지 처분을 했습니다.
경찰은 올들어 경북지역에서 단속된
음주운전은 만 1,40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1%가량 증가했다며
행락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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