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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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업체 31% 감소
대구·경북 견직물조합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제직업체 수는 천 52개로 2년전인 99년의 천 534개에 비해 31%가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종업원 10명 이하인 영세 사업장 수는 458개로 지난 99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상시종업원 50명 이하의 소기업이 88%인 925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해 지역 섬유업계가 영...
2002년 02월 22일 -

렌터카 이용 상습절도 4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술취한 사람들을 자신의 렌터카에 태운 뒤 상습적으로 이들의 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41살 박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렌터카를 타고다니며 지난 16일 새벽 1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길에서 술에 취해 차를 기다리던 43살 이 모씨를 태운 뒤 차...
이상원 2002년 02월 22일 -

상습 도박단 32명 검거(그림 있음)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44살 최 모씨 등 남녀 혼성도박단 32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7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주택 등에서 한판에 최고 500만원씩 ...
이상원 2002년 02월 22일 -

낙제생이라 놀린다며 고교동창 살해
대구 중부경찰서는 학창시절 낙제생이였다고 놀린다며 고등학교 동창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6살 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는 어제 새벽 1시 쯤 대구시 중구 향촌동 모 식당에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학창시절 자신을 낙제생이였다며 놀리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5...
이상원 2002년 02월 21일 -

건널목에서 열차.승합차 충돌 1명 사망
오늘 저녁 7시 쯤 대구시 동구 용계동 대구선 철도 용계 2건널목에서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통일호 열차가 건널목을 건너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5살 이 모씨가 숨지고 열차운행이 2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이상원 2002년 02월 21일 -

안동R]옥동은 난개발 상태
◀ANC▶ 안동시의 신 주거지인 옥동일대에는 유흥시설이 지나치게 많아 주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여기에 대형 러브호텔이 들어서려하자 주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동 정동원 기자 ◀END▶ ◀VCR▶ 지난 2000년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마친 안동시 옥동 신시가지에는 아파트만 수천가구가 들어서있습니다...
정동원 2002년 02월 21일 -

포항R]정원 못 채운다
◀ANC▶ 올해 지역대학의 합격자 등록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마다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입학시키려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포항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달초 발표된 포항과 경주지역 4년제 대학 합격자의 1차 등록률은 대부분 정원...
장성훈 2002년 02월 21일 -

R]구청장 경선 첫 합동연설회
◀ANC▶ 오늘 대구에서는 구청장 후보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대의원들은 하향식 공천보다는 인물을 평가하는데 좋은 제도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한나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 100여 명의 대의...
2002년 02월 21일 -

아침R]청도 싸움소 맹훈련에 돌입
◀ANC▶ 다음 달 9일부터 청도 소싸움 대회가 열립니다. 소싸움 대회를 앞두고 청도 지역의 싸움소들이 훈련이 한창입니다. 싸움소들의 막바지 맹훈련 현장을 윤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남장근 씨의 싸움소 람보. 이름 만큼이나 몸무게가 1톤에 가까운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중...
윤태호 2002년 02월 21일 -

아침]시장,군수 기소 전국 두번째로 많아
올해 임기가 끝나는 민선 2기 기초단체장들 가운데 각종 비리로 기소된 단체장은 경북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나라당 김종희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30여 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뇌물수수 등 각종 비리로 기소된 단체장은 전체의 23%인 54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경북이 ...
2002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