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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대구시의회 비난 성명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7-30 11:32:07 조회수 2

대구 참여연대는 대구시의회가
물의를 일으킨 강성호 의원을
경고 조치하기로 한것은
임시방편 또는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시의회의 결정은 특정정당이 독점하는
의회구조와 의원들의 왜곡된
동료의식에서 비롯됐다면서 한나라당이
강 의원과, 관련 의원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폭력사태로 물의를 빚은
강 의원에 대해 경고하기로 하고
강 의원이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시민 사과발언을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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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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