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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경영안정자금 천100억원 조기 방출

입력 2002-07-30 15:55:4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자금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경영안정자금 천 100억원을
조기에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내 중소제조업과 건설업,관광숙박업,무역업 등으로
매출액에 따라 5억원까지 차등지원하며
체불업체와 여성대표 기업체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는 업체는
대출이자의 3%를 경상북도가
대신 지급함으로서 시중금리보다
낮게 대출을 받게 됩니다.

도는 올들어 지금까지
천70여 업체에 2천45억원의 경영안정
자금을 대출 알선했는데,
이번에 방출하는 자금은 희망 업체를
상대로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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