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종합무역센터 명칭변경

주식회사 대구 종합무역센터가 주식회사 대구 전시컨벤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대구 종합무역센터는 전시컨벤션센터와 명칭의 혼란을 피하고 전시 컨벤션사업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이름을 바꿨는데 약칭으로는 엑스코 대구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엑스코 대구는 또 코트라 백창곤 부사장을 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한일어업협정 재협상 촉구 서명대회

한일어업협정 재협상 촉구 국민서명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500만명 서명 대구시 보고대회와 김대중 정부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국민서명운동본부는 오늘 대회에서 김대중 정부가 독도를 중간 수역에 포함시킨 불평등한 한일어업협정을 받아들여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고, 수많은 어업실업자를...

R]검찰,문건파문 수사 나서

◀ＡＮＣ▶ 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 의혹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비자금 문건 관련 의혹이 계속 확산되자 검찰이 오늘 문건을 보관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문건 제출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등 문건 파문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한나라당 ...

오후]황사 끝

대구·경북지방을 사흘 동안 뒤덮었던 황사가 오늘 끝났습니다. 이로써 1km 대까지 떨어졌던 시정거리는 15km까지 올라갔고, 1세제곱미터에 천 마이크로그램이 넘었던 미세먼지 농도도 정상수준인 70-80 마이크로그램으로 회복됐습니다. 황사가 끝나면서 아침부터 세차장에는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차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

달성군 서재중학교 신설

대구시 달성군은 어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2004년 개교 예정으로 중학교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달서구 성서지역까지 통학하던 서재리 5천여 명의 중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달성군은 달성교육청이 요청한 달성공단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서재지역의 초등학...

경대,학부모 초청 설명회

경북대는 오늘 학부모 4천여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대학측은 학교 정책 방향과 취업 환경 변화, 국제화 프로그램 등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환경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경북대가 4년전부터 ...

검찰,문건파문에 대한 수사 나서

문희갑 대구시장 비자금 의혹사건의 파장이 계속 확산되자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검은 문시장 비자금 파문이 계속 커지자 문건의 실체 파악을 위해 오늘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에 대해 오는 25일 오전까지 김모 씨로부터 제보를 받은 문건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비자...

외국인노동자 과로사 여부 둘러싸고 갈등 계속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를 비롯한 대구지역 인권·종교·사회단체 회원과 유족 20여 명은 오늘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목욕탕 겸 숙박업소에 찾아가 지난 1일 과로로 숨진 중국교포에 대해 과로사로 인정하고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중국인 노동자가 과로와 열악한 작업환경 때문에 숨졌는데도 업주가 산재처...

환경기여도에 따라 교부세 차등 지원 요구

대구시 동구청이 지난해 경북대 에너지환경 경제연구소에 의뢰해 각 구별 대기 환경 청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자체 흡수량의 비율이 동구가 8.5%로 가장 높은 반면 중구는 0%로 가장 낮았고, 산소 배출량도 산림이 가장 많은 동구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청은 ...

자격증 교재 관련 소비자 피해 많다

각종 자격증과 관련된 교제판매가 성행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소비자연맹대구시지회에 접수된 교재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는 모두 36건으로 한 달 평균 3건에 이릅니다. 미성년자에게 교재를 팔아서 문제가 된 경우가 전체의 30%인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의 계약위반과 소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