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 청소년들이
오늘 대구시를 방문하고,
문화교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의 초청으로 대구에 온
히로시마시 청소년과 교육공무원 33명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환영을 받고,
월드컵 응원복인 붉은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대구에 머물면서
녹동서원과 월드컵 경기장,
대구박물관 등을 견학하면서
대구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히로시마시가 중심이 돼
일본의 청소년과 시민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조해녕 시장의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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