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조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 쯤
문경시 산북면 운달산 정상에서
청주시 산악회원 56살 이모 씨가
하산을 하던 중 발목을 다쳐
내려오지 못하다가
소방 헬리곱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전 7시 반에는
봉화군 소천면 75살 이모 씨가
울진군 서면 통고산쪽으로
약초를 캐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공무원, 주민이
어젯밤부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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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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