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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맞아 한일 공동 제작 뮤지컬
월드컵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극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작품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려질 작품은 대한전통예술보존회와 일본의 최대 국극단 '시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현해탄에 핀 매화'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을 하다 ...
2002년 06월 08일 -

티켓다방 업주 등 2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반은 청소년을 다방종업원으로 고용해 윤락과 티켓영업을 시킨 혐의로 안동시 용상동 다방업주 48살 권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월부터 17살 남모 양 등 청소년 2명을 고용해 술집과 노래방 등에 보내 유흥접객행위를 하는 속칭 티켓영업을 시키고...
조재한 2002년 06월 08일 -

선관위 투표후 나들이 운동 전개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월드컵으로 인해 투표율이 많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자 투표 후 나들이 하기 운동을 적극 펴기로 했습니다. 선거관위원회는 투표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투표 후 나들이' 리본을 만들어 각 기업체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배부해 내일부터 달고 다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도 오...
2002년 06월 08일 -

동화사 주지 스님 진산식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는 제24대 주지 일응당 지성스님의 취임식인 진산식을 오늘 팔공산 동화사 통일대불 앞 법회장에서 교계인사와 기관단체장, 신도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습니다. 지성스님은 취임사에서 종교는 인간의 고통을 희석하는 마지막 보루며, 지금은 화합을 통한 수행공동체가 필요한...
윤태호 2002년 06월 08일 -

한국, 미국전 내일 래구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놓고 미국과 한판 승부를 펼치기 위해 내일 대구에 옵니다. 거스 히등크 감독을 비롯한 한국의 태극전사들은 내일 오전 훈련캠프인 경주를 떠나 전용버스 편으로 대구 파크호텔에 도착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대구의 무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실제 경기를 뛸 시간인 오후 4시에 맞춰 ...
이태우 2002년 06월 08일 -

경북도내 모내기 진도 88%
경북도내 모내기가 88%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23개 시·군의 모내기는 지난 해와 비슷한 진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역은 99%의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고, 남부지역은 65% 안팎의 진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산과 영천시,청도군 등 남부지역은 도내에서 가장 부진한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
2002년 06월 08일 -

한미전 경기시간 대구업체 대부분 업무중단
월드컵 한미전이 벌어지는 오는 10일 대구지역 업체들은 대부분 경기시간 동안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축구중계를 볼 계획입니다. 대구성서산업단지에 따르면 천 600여 개 입주 업체 대부분이 경기시간 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축구경기를 볼 계획입니다. 특히 10여 개 염색업체들은 일요일에 근무를 미리 하는 대신 경기...
심병철 2002년 06월 08일 -

경북 합동연설회 취소 잇따라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커지면서 대구·경북지역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합동연설회를 취소한 선거구는 단체장 선거구 한 곳과 광역의원 선거구 2곳, 김천시 아포읍 등 기초의원 선거구 5곳입니다. 대구와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열리는 합동연설회 중...
2002년 06월 08일 -

아침]오늘 두번째 경기, 낮기온 34도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인 슬로베니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간의 경기가 열리는 오늘 대구는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어제 35.4도까지 올라 전국최고기온을 기록했던 대구는 오후 한때 5mm가량의 비가 내리겠지만 낮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30도를 넘어서 무덥겠습니다. 여기에다 불...
조재한 2002년 06월 08일 -

칠곡군의원 후보 등 2명 불구속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하던 후보 등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22일 오후 2시쯤 칠곡군 왜관읍 월드컵 대비 택시종사자 외국어 교육장에서 선거구민 70여 명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지지를 부탁한 혐의로 칠곡군의원 후보 46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
조재한 2002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