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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에
너무 빠져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으실 겁니다.
한 학부모단체가 컴퓨터를 알아야
이런 고민과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컴퓨터 강좌를 마련했는데,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합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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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하는 컴맹 학부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입니다.
◀INT▶ 박은주/교육참가 학부모
교육은 매주 두차례에 네시간씩.
단한명도 수업에 빠지지 않을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관심이 높습니다.
강의는 정보검색에서부터 유해사이트
차단방법까지 정보화의 부작용을 막고
자녀들의 올바른 컴퓨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INT▶ 정복순 사무국장/
참교육학부모회 안동지부
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열명중
세명꼴로 컴퓨터 중독에 빠져 있습니다.
자녀의 정보화만큼 역기능을 걸러낼 수
있는 부모의 역활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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