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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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산불 잇달아
어젯밤 사이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야산에서 한국팀의 승리를 자축하던 응원단이 쏘아올린 폭죽불꽃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달서구청 공무원 60여명이 출동해 잡목 등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 쯤에는 군위군 부계면 ...
한태연 2002년 06월 23일 -

월드컵 4강 기쁨에 차분한 휴일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곳에따라 가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 축구열기와는 달리 차분한 휴일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 축구 열기로 가득했던 대구 중심 시가지 등에는 오전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팔공산을 비롯해 앞산 등 대구지역 주변 산과 유원지에도 평소 휴일과는 달리 등산객이 눈에 띄...
한태연 2002년 06월 23일 -

한국축구 4강 진출 화제 이어져
어제 한국 축구의 월드컵 4강진출 신화가 만들어지자 휴일인 오늘도 곳곳에서 화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근교 산에 등산을 나선 사람들이나 조기축구 등 아침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서나 우리나라 축구의 월드컵 4강 진출 신화 창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어제 한.스페인전 ...
2002년 06월 23일 -

일]음식물쓰레기 비용 이중부과 불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식당에는 가정용과 사업자용으로 이중 부과돼 업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은 일반가정의 경우 한 달에 천 원씩 부과되고 있고, 식당에는 면적에 따라 2천 원에서 6천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는 가정용 처리 비용인 천 원도 함께 내고 ...
조재한 2002년 06월 23일 -

팔공산 산불 2헥타 소실
어제 밤 8시 쯤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8부능선에서 등산객 실화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2헥타를 태우고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군위군청 공무원 50여명이 출동했지만 산세가 험하고 산림이 우거진데다 날이 어두워 오늘 새벽 4시쯤에야 진화작업이 시작되는 등 불을 끄는데 애로...
심병철 2002년 06월 23일 -

초등생 식기세척기안에서 질식사
지난 21일 밤 10시 40분 쯤 경주시 서부동 40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의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식기세척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출입이 없고 타살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숨진 김씨의 아들이 식기세척기 안에 장난으로 들어갔다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심병철 2002년 06월 23일 -

한국팀 승리 기뻐 폭죽터뜨려 산불
어제 밤 9시 3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야산에서 폭죽불꽃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달서구청 공무원 6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잡목 등 천평 정도를 태우고 15분만 꺼졌습니다. 달서구청은 한국팀의 승리를 자축하는 응원단이 쏘아올린 폭죽불꽃이 갈대밭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
심병철 2002년 06월 23일 -

한국팀 응원하다 10명 다쳐
어제 한국팀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열렬히 기뻐하거나 열띤 응원을 하다 대구에서만 응원객 1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분수대에서 16살 이 모양이 한국팀의 승리를 기뻐하던 중 응원군중에 떠밀려 이마를 다치는 등 3명이 응원을 하다 다쳐 인근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
심병철 2002년 06월 23일 -

R]별 탈없이 잘 치렀다
◀ANC▶ 오늘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펼쳐진 한국과 스페인의 응원전은 10만명이 넘는 인파속에 치러졌습니다. 사상 최대의 응원전이었지만 별 다른 사고도 없었고, 시민들은 한결 성숙된 모습을 보였줬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낮 12시 반 수성구 경남타운입구 네거리, 경찰들이 범어네...
한태연 2002년 06월 22일 -

서울R]대구 도심 광란
◀ANC▶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이 열린 오늘 대구에서도 2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4강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달구벌은 온통 열광의 물결로 뒤덮였습네다. 대구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홍명보 마지막 페널티킥 장면 승리의 순간 대구시의 범어네거리 광장에 모인...
도건협 2002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