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포츠센터가 임대료 문제로 폐쇄당해 천명이 넘는 회원들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주식회사 보성 파산재단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보성스파월드 스포츠센터가
임대료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다며
오늘부터 단전, 단수 조치와 함께
출입을 봉쇄해 6개월 이상 장기 회원
110여 명을 포함해 회원 천 200여 명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회원들은 어제까지 특별 할인혜택을 내세우며 장기회원 접수를 받다가
오늘 갑자기 폐쇄 조치를 내렸다며
스포츠센터 대표 38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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