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미공단을 방문하고
대구에서 하루밤을 지낸
북한 경제시찰단 일행은 오늘은
경주와 포항을 방문합니다.
북한 국가계획위원회
박남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경제시찰단 18명은
오늘 오전에는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섬유업체 범삼공을 방문한 뒤
경주 보문단지로 향합니다.
북한경제시찰단은 보문단지에 여장을 푼 뒤 포항제철과 포항공대를 견학하고
저녁에는 경주 육부촌 국제회의장에서
이의근 경북지사를 비롯한 기관장과
경북지역 상공인 등 20여 명과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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