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6일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하철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오전 6시 20분부터
오전 7시 20분까지 지하철 배차간격을
평소 8분에서 10분이던 것을 6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예비차량 78대를 투입하고,
택시의 교대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기업체와 관공서의
통근버스를 지원하고, 금융기관과
50인 이상 기업체,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