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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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관'공사 전면 중단
'박정희 기념관' 건립 공사가 착공 다섯 달만에 전면 중단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박정희 기념사업회는 "정부가 200억 원에 이르는 국고보조금 집행을 중단하는 바람에 공사비가 부족해 6월 1일부터 기념관 건설 공사를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당초 200억 원의 국고를 박정희 기념사업회측에 지원하...
2002년 08월 01일 -

R아침]약국 약 대량 반품 사태
◀ANC▶ 요즘 대구·경북 대부분의 약국에는 재고약이 대량으로 쌓여 반품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윤영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대구시 중구의 한 약국입니다. 약국 한쪽에 재고약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이 약국에서만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의사가 처방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약...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조직 탈퇴했다고 둔기 휘두른 폭력배 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4월경 조직을 탈퇴했다는 이유로 조직원인 대구시 남구 이천동 23살 서 모씨를 둔기로 때린 대구시 서구 내당동 23살 이 모씨 등 4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3살 박 모씨 등 3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이 밖에 또 대구시 여관과 주차장 등에서 상습적으...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사흘째 열대야
어젯밤 대구·경북지역은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6.2를 비롯해 포항 27.4, 울진 27, 영천 25.3도 등 열대야 현상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밤에도 더운 열기가 가시지 않자 시민들은 신천 둔치나 팔공산 등 인근 공원과 산으로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특히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성폭행
대구서부경찰서는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23살 김 모씨와 22살 문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29일 새벽 4시쯤 나이트클럽에서 알게 된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살 박 모 여인을 속여 차에 태운 뒤 여관에 끌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절도,본드흡입 20대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절도와 본드 흡입을 일삼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21살 이 모씨에 대해 절도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8일 울진국 죽변면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던 28살 김 모씨의 승용차 안에 있던 금품 13만원어치를 훔친 것을 비롯해 경주시 감포읍 한 여관 등에...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치과기공사 치과의사 행세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치과의사 면허 없이 진료행위를 한 치과기공소 직원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37살 정 모씨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월 달서구 신당동에 사는 61살 이 모씨의 앞니를 보철해 주고 백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무면허 치과의료행위로 천여만원의 치료비를 받아 챙긴 혐...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고층아파트 소방밸브 배관터져 주민 대피소동
고층 아파트의 소방밸브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17층에서 옥내소화전 밸브 배관이 터져 옥상 물탱크의 물 대부분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출동한 소방대원이 물 탱크로 통하는 전원을 끄면서 한 ...
윤영균 2002년 08월 01일 -

만평]집행부 견제 확실히 할 것(8/1)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금의 도정질문을 종전과는 획기적으로 바꿔 집행부 견제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욕들이지 뭡니까. 최원병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정질문을 지금과 같이 해서는 안됩니다. 예전의 일입니다만 질문할 의원이 오히려 질문을 피하는가 하면 질문하려고 해놓고 입장이 곤란해지니까 심지어 결석까지 한 의...
2002년 07월 31일 -

아침R]방학 공부방
◀ANC▶ 외국인을 포함한 동네 이웃들이 자원봉사로 나서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열었습니다.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어서 모두가 즐겁기만 합니다. 동네 공부방을 김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각, 아이들이 하나둘 동 사무소로 모여듭니다. 건물 2층에 있는 ...
김철우 2002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