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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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수해 기업에 긴급 자금 지원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는 태풍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복구 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는 태풍 '루사'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 은행들에 300억 원의 총액한도 대출 자금을 지원합니다. 은행들은 이 돈에다 300억 원을 더 보태...
이성훈 2002년 09월 05일 -

보험사기 용의자 검거
자동차 할부금을 갚지 못하자 차를 도난당했다며 허위로 신고한 뒤 보험금을 타낸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법상동에 사는 24살 유모 씨를 사기와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그랜져 승용차를 할부로 구입한 뒤 할부금을 갚지 못하게 되자 차를 도난당했다고 허위 ...
조재한 2002년 09월 05일 -

지하철에 40대 뛰어내려 숨져
달리는 지하철 열차에 40대 남자가 뛰어 들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송현지하철역에서 흰색 남방과 회색 바지를 입은 40대 초반의 남자가 월배에서 안심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열차에 뛰어 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40대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2년 09월 05일 -

중학교 동기 강도짓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일가족을 인질로 잡고 강도짓을 한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32살 김모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선배인 35살 김모씨와 함께 지난달 28일 새벽 2시 30분 대구시 남구 봉덕동 49살 황모씨 집에 들어가 황씨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태풍 루사 피해 갈수록 늘어
대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7천 298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돼 피해액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집계한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실종 14명 등 모두 39명이고 부상자는 1명으로 이 가운데 김천지역에서만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재산피해는 어제보다 2천 4백억원이 더...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방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2내지 3m의 높은 파도가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섬 동쪽 80km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 16호 ...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아침R]김천 수해현장 전염병 비상
◀ANC▶ 수해로 밤낮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수재민들에게 전염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피부병과 유행성 결막염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이 강타한 경북 김천지역은 밤낮없이 수해복구에 매달려 있습니다. 주민들은 집...
조재한 2002년 09월 04일 -

포항삼원R]영덕 묘곡지 구조적 문제
◀ANC▶ 붕괴 위기로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던 영덕 묘곡지는 여수로가 좁아서 많은 물이 유입될 때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을 흘려 보내는 수로는 넓히지 않은채, 제방 높이만 계속 높여서 화를 자초했습니다. 김기영기잡니다. ◀END▶ ◀VCR▶ 지난 달 31일 제방 붕괴 조짐을 보여 하류 지역 주민 8천...
김기영 2002년 09월 04일 -

경북 태풍피해 4천 891억원으로 늘어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천 89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금까지 집계한 인명 피해는 사망 23명, 실종 16명 등 모두 39명이고 부상자는 1명입니다. 재산피해는 어제보다 천 200억 원 늘어난 4천 891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김천과 울진지역의 고립지역 피해상황이 파악...
2002년 09월 04일 -

경북 태풍피해 4천 891억원으로 늘어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의 인명피해는 사망 23명, 실종 16명, 부상 1명 등 모두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재산피해는 4천 891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김천과 울진지역의 고립지역 피해상황이 파악되면 피해액은 훨씬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 5천 676채가 부서지거나 침수돼 이재민이 3천 300가구에 9천 명에 이르고 논밭 ...
2002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