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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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원 낀 비아그라 밀수조직 적발
세관 공무원이 낀 중국산 비아그라 밀수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30억 원 어치의 중국산 비아그라 7천 400통을 들여와 전국에 유통시킨 밀수업자 43살 조모 씨 등 5명과 이를 국내에 유통시킨 44살 장모 씨 등 3명을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비아그라를 중국산 조개 수입...
김철우 2002년 09월 06일 -

광장]대구경북 비피해 종합
◀ANC▶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의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윤영균 기자(예), 현재까지 경북지역 피해상황을 전해주시죠. ◀END▶ (기자)네,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오늘까지 8천 52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태풍 루사 피해 8천520억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오늘까지 8천 52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실종 11명, 부상 1명 등 모두 38명인데, 김천지역에서만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어제까지 실종처리됐던 김천시 대덕면 65...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오전까지 비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대구는 1.5mm로 양이 적지만 안동시 풍천면에 70mm의 많은 비가 왔고, 태풍의 피해가 컸던 김천시 대덕면에 35mm, 고령 30.5, 성주 29.5mm 등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까지 대구는 5-10, 경북지역은 5...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당구장,기원 업주에게 수면제 먹여 금품 훔쳐
대구중부경찰서는 대구시내 당구장과 기원 등을 돌아다니며 업주에게 수면제를 먹여 금품 4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6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당구장에 들어가 주인 이 모씨에게 수면제를 넣은 음료수를 먹인 뒤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교사 임용 미끼 2700만원 가로채
대구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2700만원을 가로챈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56살 박 모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6살 이 모씨에게 접근해 교사자격증이 있지만 교사로 채용되지 못한 이씨의 아들을 모 고등학교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27...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원룸 여대생 상습 성폭행 강도짓
경산경찰서는 여대생 혼자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한 군위군 군위읍 광고판촉물 판매원인 30살 정 모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6월 새벽 2시쯤 경산시 조영동 모 원룸에 혼자 살던 20살 정 모 양의 집에 베란다 창문을 통해 들어가 정양을 구타하고 성폭행 하는 등 지금까지 경...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아침]대구·경북 대형소매점 매출급증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액은 약 천 900억 원으로 전달 보다 5.7%가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도 약 600억 원으로 전달 보다 11.1%나 늘었습니다. 특히 대형할인점의 매출이 두드러졌는데 대구지...
심병철 2002년 09월 05일 -

R]구호품 전달체계 미흡에 품목 편중
◀ANC▶ 정부는 수재민들을 위해 식량을 비롯한 구호물품을 공급해 주고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구호품이 일부 품목에만 집중돼 있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수해 엿새째를 맞는 김천시 지례면의 한 마을입니다. 집이 떠내려가거나 매몰돼 한데서 새우...
심병철 2002년 09월 05일 -

아침R]김천시 대덕면 복구는 하지만 한숨만--
◀ANC▶ 극심한 수해를 입은 김천시 대덕면은 아직까지 마을 곳곳이 고립된 가운데 주민들이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지만 피해가 너무 커 한숨만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잡니다. ◀END▶ ◀VCR▶ 김천시 대덕면 수해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대덕면을 잇는 마을 곳곳의 도로는 마치 폭격을 당한 듯 무...
최고현 2002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