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공공기관에서 소방관리 소홀로
해마다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경북지역 공공기관에서 난 불은
지난 4월 김천시 모 예비군 중대 화재 등 2건으로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공공기관 화재는
지난 해에도 5건이 발생해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고,
2000년에는 6건이 발생해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에서 소방관리에 소홀해
화재발생이 끊이지 않는다며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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