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R]자리 잡는 자원 봉사

◀ＡＮＣ▶ 이번 수해 현장에는 다양한 계층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자원봉사 물결이 없었다면 폐허가 된 곳의 복구는 더디기만 했을 것이고 수재민들의 재기의지가 주저앉고 말았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천 제방 붕괴로 침수돼 악몽의 시간을 보...

성화봉송 12일차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이 오늘 안동을 출발해 의성과 청송 등 북부지역을 돌며 포항시까지 이어집니다. 시민들의 환송 속에 안동시청을 출발해 의성군에 도착한 성화는 3천여 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청송군에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각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화봉송 12일째인 오늘은 의성과 청송...

추석 특수 과일류 외면

올 추석 과일소비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추석을 이틀 앞두고 과일 값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과수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대구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와 배값은 일주일 전부터 매일 떨어지고 있는데, 10kg짜리 상품 사과가 3만 5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15㎏짜리 상품 배도 4만 2천 원 정도여서 일주일...

대구지역 공단 20일부터 추석연휴시작

대구지역 공단들은 대부분 오는 20일부터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대구성서 공단의 업체는 대부분 오는 20일부터 추석연휴에 들어가 3-4일간 휴무합니다. 달성공단과 염색산업단지 등 나머지 공단들도 사정은 비슷해 대부분 업체가 20일부터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추석연휴기간은 오는 23일까지 나흘까지 쉬는 업체가 70% ...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단속

대구지방환경청은 추석연휴 사흘 동안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합니다. 환경청은 추석연휴에 6개조 12명의 단속반을 동원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데 주로 상수원 수변지역과 공장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나 쓰레기 불법 투기를 중점 단속할 예정입니다.

태풍 피해 34개 업체 복구 안돼

태풍 '루사'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34개 중소기업이 아직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149개 가운데 지금까지 115개 업체는 복구됐으나 34개 업체는 아직도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업체는 김천시의 광성 산업과 ...

(4시)대학인의 역사읽기

신라의 조각예술을 내용으로 하는 공개 교양강좌가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강좌에서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지냈고, 신라 조각 예술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강우방 이화여대 교수가 조각에 담긴 신라인의 사상과 세계관에 관해 강의했습니다. 계명대 인문학부의 '대학인의 역사읽기' 강좌는 횟수를 ...

교통법규 위반 신고보상금제 개정

내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보상금이 3천 원에서 2천 원으로 내리고 접수기한도 7일에서 5일로 짧아집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제가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었지만 전문신고꾼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민원이 늘어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같이 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뒤 통합 국민은행 본격 출범

합병 이후 각각 따로 업무를 봐온 옛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전산망 통합을 끝내고 실질적인 통합 국민은행으로 출범합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옛 주택은행과의 전산망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는 23일부터 옛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거래 고객들은 지역내 82개 통합 국민은행 점포에서 은행 업...

골프장, 콘도 예약 끝나

이번 추석연휴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대구 경북지역의 골프장과 콘도는 예약이 찼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골프장의 경우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추석 전날과 다음날에 이미 예약이 끝나는 등 지역의 골프장은 더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돕니다. 경주에 있는 한화콘도의 경우, 추석 전날 여유가 조금 있을 뿐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