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살인미수 30대 체포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던 달성군 화원읍 43살 조모 여인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달아났던 대구시 성당동 38살 이모씨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월아침]지방분권 운동 대선기간 집중화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살리기 운동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준비위원회는 특히 지방발전특별법과 지방분권특별법, 지역혁신특별법 등 3대 특별법이 제정돼야 실질적으로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범국민적인 제정 촉구 운동에 나섭니다. 우선 오는 7일 국회의...

월아침R]대형할인점 상권경쟁 부작용도 예상

◀ＡＮＣ▶ 대구지역의 대형할인점들이 경쟁 업체가 터를 잡은 근처에 점포를 개설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활을 건 출혈경쟁이 벌어지면서 부작용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대형 유통업체 성서점의 전략회의가 어느 때보다 긴장감있게 진행됩니다. 지난 달 말 ...

월아침]대구공항 비상발전기 부족

대구공항에 정전 등 유사시에 전원을 공급하는 이동식 발전기가 부족해 우발적인 사고에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공항에는 항행 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의 전원은 한전 전원을 공급하는 선로가 이중으로 돼 있고 정전에 대비해 고정용 발전기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나 활주...

월아침]경제적 이해관계가 가장 중요

대구시의 폐기물 담당 공무원들은 폐기물 행정의 성패는 경제적인 이해 관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대구시내 8개 구·군청의 폐기물 담당 공무원 1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폐기물 ...

저녁]도쿄 노선 세관-대한항공 마찰

대구-도쿄 노선 취항을 두고 세관과 대한항공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은 오늘 과거 오사카 노선을 감안하면 대한항공이 도쿄 노선만 운항해도 소형기를 운항할 경우 충분히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오사카 노선의 편당 이용객 수가 부풀려졌다며 도쿄 외...

월아침]ASPA 회의 대구에서 열려

아시아지역 테크노파크 관련 전문가 회의인 제6차 아스파 회의가 오는 6일부터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 10개 나라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 97년 설립된 아스파 회의에서는 각 국 테크노파크와 관련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여 지식기반산업의 교류와 발전방안을 ...

장세동씨 후보 사퇴 않겠다고 천명

지난 달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장세동 전 안기부장은 오늘 대구문화방송을 찾아 동서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소신에서 출마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습니다. 장세동 후보는 또 최근 정몽준 후보와 만났으나 자신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후보로 나서 자신의 소신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

월아침]주점,위험물 취급시설 등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겨울철 화재나 가스 폭발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점과 가스충전소 등 위험물 취급시설 260여 군데에 대한 안전점검을 합니다. 오늘부터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와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험물...

만평]지하철 연장 공약으로 삼아야(11/6)

대구지하철을 경산지역으로 연장하자는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지 못한채 해를 넘기게 될 판인데 그동안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서 힘껏 뛰어온 사람들은 연말을 앞두고 안타까움과 실망감이 누구보다 크다며 이제는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연장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대구대 윤덕홍 총장 " 대선 공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