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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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용]삼성 타력회복이 관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타력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승리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열린 2차전에서 대포군단의 명성이 무색하게, 단 하나의 안타 밖에 기록하지 못해 경기에서 지는 바람에 승부를 원점부터 다시 하게 됐습니다....
서성원 2002년 11월 05일 -

유류품 국과수 감정 결과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현장에 있던 돌과 토양, 추가로 발견된 탄두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현장에 있던 장방형의 돌은 주변 돌과 유사한 것으로 다른 곳에서 옮겨 왔을 가능성이 적고, 신발 등 유류품에 묻어 있던 토양에서도 독극물이 발견되지 ...
윤태호 2002년 11월 05일 -

만평]개구리사건 경찰의 고민(11/6)
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소년 사인 조사결과를 오는 주말쯤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노심초사하고 있는데요. 유광희 대구지방경찰청장, "죽을 맛입니다. 개구리사건만 생각하면 잠이 안와요. 타살이든 저체온사든 결론이 나면 다행인데 이게 뚜렷한 결론이 안 나거든요"하며 ...
도건협 2002년 11월 05일 -

홍명보,LA갤럭시 이적 확정
포항 스틸러스는 홍명보 선수가 내년 시즌부터 LA갤럭시 구단에서 활동하며 이적료는 미국측의 이적료를 포함해 10억 원에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홍선수는 LA갤럭시와 2년 계약에 연봉 27만 5천 달러, 인센티브 22만 5천 달러를 받게 되며 별도로 주택과 차량을 지원 받습니다. 스틸러스는 홍명보는 오는 21일 미국...
2002년 11월 05일 -

청송,감호자 단식농성
청송감호소의 단식농성 파문이 확산되자 법무부는 피감호자들에게 매일 지급되는 근로보상금을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송 제 2보호감호소 피감호자들은 지난 달 30일부터 피감호자 불법징벌 금지와 근로보상금 인상, 사회보호법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늘까지 300여 명이 3차례 단식농성을 벌였고 부당한 대우...
이호영 2002년 11월 05일 -

직불제 계약기간 연장
쌀 소득보전 직불제의 계약체결기간이 이 달 15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쌀 소득보전 비율이 현행 70%에서 80%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희망농가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약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말까지 직불제 계약체결농가는 만 4천여 가구며 면적은 만여ha로 쌀 값...
이호영 2002년 11월 05일 -

부패방지위원회 지방순회
정부 부패방지위원회는 오늘 안동산림조합 회의실에 지방순회 부패신고센터를 열고 내일까지 각급 기관의 부패실태를 신고받는 한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에 나섰습니다 지방순회 부패신고센터 운영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 등 사회전반에 걸친 각종 부패 사례를 직접 접수해 해결합니다 부패방지...
2002년 11월 05일 -

12시]공무원 노조 연가투쟁 계속
공무원 노조원 일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대구 북구지부는 어제 노조원 100여 명이 구청에서 파업집회를 연 데 이어 오늘은 10여 명이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데 이들은 오후에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동구지부도 최소한 50명 이상이 연가투...
도건협 2002년 11월 05일 -

민주당 엇박자 지속
후보 단일화 논란으로 선거조직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측은 대구와 경북지역 선거대책본부장을 외부인으로 영입할 예정이어서 당조직과의 불협화음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대구시지부에 따르면 박상희 대구시지부장이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면서 제명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노 후보측은 대구지...
2002년 11월 05일 -

영남대 취업활성화 사업 국고지원금으로
대졸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영남대가 국고 지원금으로 취업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영남대는 지난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 재정 지원 명목으로 받은 6억 천만 원을 학생들의 취업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쓰기로 하고 11개 단과대학에 분배했습니다. 영남대는 국고지원금을 단과대학 별로 멀티미디...
2002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