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내현 대구고검장과
박태종 대구지검장이
오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신임 임내현 대구고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의 제도 개혁보다는
인권보장과 친절한 업무수행을 통해
국민과 검찰 사이의
이해 폭을 넓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검찰 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임 박태종 대구지검장도
오늘 취임식을 가졌는데
박 지검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지하철 참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도
현장 훼손 책임이 있는 형사 5부가
현장훼손 규명 수사를 하는데 대해서는
사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맡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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