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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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컨테이너 겨울나기 큰 어려움 예상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 가운데 아직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수재민의 대부분이 주택복구 지연으로 이번 겨울을 컨테이너에서 나야 해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경북도내 주택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늦어져 김천시 등 4개 지역 139 가구는 컨테이너에서 이번 겨울을 지내야 합니다. 임시주거인 컨테이너에는 전기...
2002년 11월 12일 -

아침]한방식약청 엇갈린 반응
대구시가 추진중인 한방식약청 대구 유치가 겉치레에 치중한 현실성이 없는 요구라는 지적이 나와 공약화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은, 대구시와 경산대학 등이 대구에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한방식품의약품 안전청은 국가기관 중 정책기능이 없는 전형적인 집행기관...
2002년 11월 12일 -

아침]학교급식 발전 계획
경상북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 동안 240억 원을 들여 학교 급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경북도내 97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내년부터 학교급식이 실시됨에 따라 200명 이하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조리보조원 확대와 중,고등학교의 조리사 지원 등 조리원 인건비로 93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학생...
2002년 11월 12일 -

범인은 한 명 이상의 정신질환자
개구리 소년은 한 명 이상의 정신질환자에게 타살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개구리 소년 사인을 밝힌 경북대 법의학팀은 우철원 군의 두개골에서 드라이버와 같은 흉기와 예리한 물체에 의해 25군데 상처가 발견되는 등 개구리 소년들의 두개골에서 수십차례에 걸친 상처가 발견돼 정신질환자에 의한 소행일 가능성이 ...
김철우 2002년 11월 12일 -

아침]경지정리사업 790ha 착수
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도내 시,군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시작되는 경리정리사업은 경주시를 비롯해 13개 시,군으로 일반 경지정리사업 22지구 494ha, 대구획 재경지 정리사업 3개지구 304ha 등 모두 25개 지구 798ha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33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영농기 이전인 5월 중에 완공할 예정...
2002년 11월 12일 -

서울 5시용]개구리 소년 타살됐다
◀ANC▶ 개구리 소년들이 타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북대학교 법의학팀은 그간의 감정과 감식결과를 종합한 결과, 타살로 결론 지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VCR▶ 개구리소년 사망원인을 조사해온 경북대학교 법의학팀이 내린 결론은 타살입니다. 우철원 군과 김종식 군의 두개골에서는 'ㄷ'자 모양의 물체...
김철우 2002년 11월 12일 -

아침R]잇단 구제 대책 발표로 배짱 고객 늘어.
◀ANC▶ 정부와 금융권이 최근들어 신용불량자와 개인 파산자 구제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일부러 빚 상환을 미루거나 빚을 탕감해 달라고 떼쓰는 배짱 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신용카드 회사의 연체 고객 관리 부서. 연체 고객에게 전화해보지만 연결이 되는 고객은 ...
이성훈 2002년 11월 12일 -

R]경북도,내년 예산 2조4천710억원
◀ANC▶ 경상북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9.1%가 늘어난 2조 4천 71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도 경북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돼 있는지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가 내년 일반회계 예산을 올해보다 줄여잡는 등 초긴축 예산을 편성한데 비해 경상북도는 내...
2002년 11월 12일 -

3시]스틸하우스 준공 기념식과 강연
최근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스틸하우스에 관한 강연회가 오늘 영진전문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강연에서는 MBC 프로그램 러브하우스에 출연했던 두 명의 강사가 나서 스틸 하우스의 국내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한 설명을 해서 건축전공 학생은 물론 건축 분야 일반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
2002년 11월 12일 -

NAM 운동의 창시자 가라타니 고진 교수 강연
부르주아 자본주의에 대한 비폭력저항을 주장하는 NAM 운동의 창시자인 가라타니 고진 교수가 오늘 영남대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고진 교수는 20세기가 민족 정체성만을 강조함으로써 대규모적 살육과 전쟁을 유발시켰고, 자본주의적 시장경제가 세계화될수록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조되어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면서 새...
2002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