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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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사무실 강도
대낮에 사무실에 들어가 강도짓을 한 용의자가 공포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이천동 46살 문모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건물 4층 사무실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 31살 조모 씨를...
도건협 2002년 11월 11일 -

R]음식물 쓰레기 수거·처리 중단
◀ANC▶ 대구지역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들이 처리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음식물 수거와 처리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사태가 계속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틉니다.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갖다 버리지만 쓰레기가 가득 차 ...
한태연 2002년 11월 11일 -

R]삼성 우승 그 이후
◀ANC▶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정상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가 어떻게 우승잔치를 치를 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잡니다. ◀END▶ ◀VCR▶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21년 묵은 한을 푼 삼성 라이온즈는 포스트 시즌 관중 수입금 가운데 7억 원을 배당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우승팀 두산이 15억...
서성원 2002년 11월 11일 -

대동공업 내일 조업재개[재송]
대동공업이 6개월간의 파업 끝에 내일부터 조업을 재개합니다. 대동공업 노조는 지난 주 사측과 노사협상에 합의했고, 오늘 노조원 파업철회 찬반투표에서도 88%가 찬성해 내일 정상조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핵심 쟁점사항이던 집단교섭을 2005년에 실시하되 사용자 단체가 조기에 구성될 경우 2004년부터 실...
조재한 2002년 11월 11일 -

저녁]기온 크게 올라, 내일부터 하락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6도, 구미 22도, 포항 22.5도, 울진 21.8도 등 경북 북부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0도를 넘는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평년보다 6-7도 가량 높은 기온분폽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시민들은 두꺼운 겨울옷 대신 간편한 옷...
조재한 2002년 11월 11일 -

월아침]경상북도와 시·군 관계 재정립해야
경상북도와 시,군과의 결속이 민선 이후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는 달리 집행기능의 70-80% 정도가 기초단체인 시와 군으로 이양돼 기획,조정 업무를 주로 담당함으로써 시,군에 대한 역할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기초단체의 독자성이 강조되면서 업무나 인사,재정 등 모든 면에...
2002년 11월 11일 -

월아침R]경상북도와 시·군 관계 재정립해야
◀ANC▶ 경상북도는 시와 군이 23개나 되는 등 면적이 넓고 현안들이 많아 자치단체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민선단체장 선출 이후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함께 하는 간담회조차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잡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대구시와는 달리 일선 집행기능의 70-80% 정도가 기초단...
2002년 11월 11일 -

산자부 "서울과 대구 섬유산업 연계"
산업자원부는 오늘 제 16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서울의 제품기획과 대구지역의 생산 기능을 연계해 지난해 159억달러였던 섬유수출을 오는 2010년까지 300억달러로 높이겠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자부는 이에따라 동.남대문-밀라노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지역의 상품기획 기능과 ...
심병철 2002년 11월 11일 -

유통업계 삼성우승 마케팅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마케팅을 펼칩니다. 대구백화점은 내일부터 3일 동안 대백 카드 고객에게 삼성 라이온즈 사인볼 500개와 삼성 라이온즈 캐릭터 모자와 인형을 각각 300개씩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E마트도 내일부터 3일 동안 성서점과 만촌점을 비롯한 대구지역 ...
2002년 11월 11일 -

11일]피의자 신문에 변호인 참여저조
피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경찰의 신문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해마다 참여 신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피의자가 경찰 신문을 받을 때 변호인 참여 신청을 한 건수가 시행 초기인 지난 99년 25건에서 2천년에는 9건, 지난 해는 5건에 불과해 해마다 줄었습니다. 올들어...
도건협 200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