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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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시험강화
대구시 교육청이 올해부터 학생들의 기본학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대구교육과학연구원에 학생들의 학년별, 교과별 문제은행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서 필요한 때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해 일부 지역에서 말썽을 일으켰던 일제고사는 지양하는 한편 ...
2003년 01월 01일 -

충혼탑 참배 등 연시 행사
대구시는 최근 사회 여건을 감안해 새해 각종 행사를 간소하고 내실있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조해녕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은,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사업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2003년 01월 01일 -

R]대구시장 신년사
◀ANC▶ 200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대구에서 국제대회인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고, 경북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등 대구·경북이 국제도시로 위상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먼저 조해녕 대구시장의 신...
2003년 01월 01일 -

만평]조시장, 야당도시 걱정마세요
새해를 맞은 조해녕 대구시장은, 혹시 시민들이 또다시 야당도시가 됐다고 패배감을 갖지 않을까 걱정된다면서, 그럴수록 단합해서 오히려 야당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리는 기회로 삼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조해녕 대구시장 [혹시 대구가 중앙정부로부터 냉대를 받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 마디...
2003년 01월 01일 -

해맞이 인파 빠지면서 동해안 교통 최악
해맞이 인파가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동해안 지역에서는 극심한 교통난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 감포, 구룡포 등 동해안 지역 일대에는 오늘 아침 해돋이를 보고 돌아가려는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나오면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밤새 지정체를 반복했던 고속도로는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조재한 2003년 01월 01일 -

동해안,팔공산등 곳곳 새해 첫 해맞이
새해 첫 날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 곳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처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과 포항 호미곶, 감포 등 동해안에는 어제오후부터 인파 수만명이 몰려 바다에서의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와 경주 토함산등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떠오...
조재한 2003년 01월 01일 -

새해 첫날 날씨 맑음
2003년 새해 첫날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한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새벽 구름이 조금 끼었거나 맑은 날씨를 보여 장엄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6도, 의성 영하 12.3도, 안동 영하 7....
조재한 2003년 01월 01일 -

22시 교통상황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행렬이 이어지면서 동해안으로 가는 도로 곳곳에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구속도로는 왜관 낙동대교에서 금호분기점까지 부산방향 30킬로미터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동대구 나들목 등 고속도로 진입로마다 많은 차량이 몰려나오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도 성서에서 서...
조재한 2002년 12월 31일 -

데스크 전화R]해맞이 차량 늘어
◀ANC▶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행렬이 이어지면서 동해안으로 가는 도로가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조재한 기자 - 네 전해주시죠 ◀VCR▶ 밤이 될수록 해돋이를 보려는 차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해안 방향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지정...
조재한 2002년 12월 31일 -

R]여중생 추모 집회
◀ANC▶ 2002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미군 장갑차에 숨진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촛불이 마지막 밤을 밝혔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성로가 촛불로 환하게 불타올랐습니다. 수 천명의 대구시민들은 2002년의 마지막 밤을 미군 장갑차에 숨진 두 여중생을 위해 보...
윤영균 2002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