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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단지 신규분양 난항

입력 2003-05-15 18:26:04 조회수 1

현재 조성중인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의 분양가를 둘러싸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경우 올들어
이라크사태와 사스, 물류대란까지 발생해 생산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의 올해 분양가도 지난 해와 같이 조성원가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가
올해 공업용지를 분양하면서
3.3제곱미터에 지난 해보다 3만원 오른
39만 원선에 분양하기로 하자,
구미시와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수자원공사와 공단본부의
무용론까지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는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일부 업체들의 경우
분양가 인하 보다는 분양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초 구미산업단지 제4단지의
공업용지 분양공고는
이번 주말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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