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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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영재교육 확대
대구시 교육청은 오는 2천 7년까지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전체 인원의 0.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현재 수학과 과학 중심에서 단계적으로 외국어와 예술, 문예,창작 등의 영역으로 확대합니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심화학습 교실은 단계적으로 법적 요건을 갖춰 영재교육원으로 바꾸기로 했습...
2003년 01월 03일 -

삼성, 전병호 등과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전병호 투수 등과 연봉 재계약을 했습니다. 투수인 전병호 선수는 지난 시즌 연봉보다 2천만 원 오른 8천 500만 원, 노병오 선수는 천 500만 원 오른 3천 500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외야수인 박한이 선수는 2천 500만 원 오른 6천 500만 원,임재철 선수는 천 200만 원 오른 4천 500만 원에 재계...
서성원 2003년 01월 03일 -

상습과적 화물차 운전기사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상습적으로 과적 운행을 해 온 덤프트럭 운전기사 43살 박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해 9월 총중량 40톤을 5톤 이상 초과 적재한 상태에서 적발되는 등 12차례 상습적으로 과적운행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과적차량의 폐해가 큰데도 사법기관들...
김철우 2003년 01월 03일 -

연말연시 범죄 발생 줄고 검거 늘어
대구의 연말연시 주요 범죄 발생건수가 지난 해에 비해 줄어든 반면 검거율은 높아졌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12월 초부터 지난 2일까지 25일 동안 강도와 절도 등 5대 주요범죄 천 100건이 발생해 944건에 천 50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5% 줄었고, 검거율은 86...
도건협 2003년 01월 03일 -

교도소 가고 싶다며 5천 원 택시강도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5천 원을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3살 이모 씨에 대해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3시 10분쯤 북부경찰서 앞에서 40살 김모 씨가 몰던 택시를 타고 서부경찰서 쪽으로 가자고 요구한...
윤영균 2003년 01월 03일 -

밤사이 눈으로 교통통제
밤새 곳곳에서 내린 눈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지금까지 1센티미터 안팎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 붙으면서 이 시각 현재 대구에서는 달성군 가창댐 입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와 달성군 간경삼거리에서 설티재까지, 경...
한태연 2003년 01월 03일 -

조직폭력배 집중소탕, 15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직폭력배를 집중 단속해 기존 조직폭력배 10명을 비롯해 조직성 폭력배와 갈취폭력배 등 모두 15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79명을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폭력범죄 특별 관리구역 15군데를 기습 집중 단속해 서민들을 괴롭히는 폭력배를 근절...
한태연 2003년 01월 03일 -

주택침입 강도짓 일당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가정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한 대구시 동구 용계동 27살 신모 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회사원인 신 씨 등은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21살 안모 씨 집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안 씨를 결박한 뒤 현금 3만원을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1월 03일 -

울릉도 인근서 어선 침몰
울릉도 인근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9톤짜리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울릉도 남방 24킬로미터 해상에서 울릉군에 사는 49살 안모 씨가 몰던 9톤 어선 영신호가 침몰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신호에는 선주인 안 씨 혼자 타고 있었고, 안 씨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 덕성호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안 씨의...
한태연 2003년 01월 03일 -

과적운전사 첫 구속
벌금형에만 처하던 과적차량 운전자를 검찰이 이례적으로 구속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오늘 상습으로 과적을 일삼아 온 문경시 43살 박모 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과적 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돼 과적예방을 위한 형벌의 실효성이 없...
성낙위 2003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