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4월 대구·경북 대형 소매점 판매 감소···광공업 생산·건설 수주 희비 엇갈려

4월 대구 경북의 대형 소매점 판매 지표가 2023년보다 하락했습니다.광공업 생산은 대구가 늘어난 반면 경북은 줄었고, 반대로 건설 수주액은 대구가 급감한 반면 경북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4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4월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0.5를 기록해 2023년보다 9.1...

경상북도·포항시, '철강·금속산업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철강·금속산업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사업'에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 사업은 철강·금속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증 인프라를 구축...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28주 연속 하락···하락 폭도 커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6% 떨어졌습니다. 2023년 11월 셋째 주부터 이어진 내림세가 계속됐고 하락 폭도 지난주보다 커졌습니다. 달성군과 서...

"이자가 20%?"···DGB대구은행, 60일 만기 최고 연 20% 적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인 이 적금은 iM 뱅크로의 사명 변경 선포식이 열리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2만 구좌에 한해 판매합니다. 1인 1계좌 가입으로 납부 가능 금...

4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22.2% 증가···2021년 1월 이후 최대치

지난 4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21년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G마켓 글로벌과 11번가 등 12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22.2% 증가했습니다. 2021년 1월 22.6% 증가한 이후 최대치입니다. 온라인 유통업체 상품군별로 보면 서...

대구상의, 원로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5월 28일 '2024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농협, 결혼·출산 등 최고 금리 7% 추가 적금 출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출산 장려 지원을 위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상품인 'NH상생+아이행복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아이행복적금은 기본금리는 연 3.1%로, 결혼, 임신, 난임, 출산의 경우, 3% 포인트, 다자녀 2% 포인트, 부모 급여, 양육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하면 1%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고 연 7% ...

DGB 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법인 직원 2명 피살

DGB 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법인 직원 2명이 무장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숨진 직원은 현지에서 채용한 인력으로 지난 5월 21일 외부 업무를 하다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DGB 대구은행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한편, DGB 대구은행은 현재는 8개 주에 총 31개 영업점을 두고 있...

전체 가구 4집 중 1집 적자···하위 20%는 가구 열 곳 중 여섯 곳 가계수지 적자

2024년 1분기 전체 가구 4집 중 1집이 번 돈보다 쓴 돈이 더 많은 적자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가구 가운데 적자 가구가 26.8%였습니다. 1년 전(2023년 1분기)보다 2.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소득 분위별 적자 가구 비율은 하위 20%인 1분위 가구가 60.3%로 가장 높았고, ...

[만평] 대구 경제 금융기관 부실까지 4중고 우려 현실화?

고금리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은행 대출 연체율이 대구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금융기관 부실이 발생하면서 여파가 실물경제에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임연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지역 부동산 경기 악화가 장기화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