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5월 소비자물가 대구 2.4% 경북 2.7% 상승···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10%대 중반↑

사진 제공 동북지방통계청대구·경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한 달 전보다 조금 둔화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23년 5월보다 2.4% 올랐습니다. 경북은 2.7% 올랐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두 4월(대구 2.5%, 경북 2.8%)보다 소비자 물가 상승...

4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모바일 74.8% 차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통계청의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 8,027억 원으로 2023년 같은 달보다 10.5% 증가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이 26% 넘게 늘었고, 음식료품 18%,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14.7% 늘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할인 행사가 많았고 ...

윤 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 석유와 가스 매장"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우리 정부에 들어와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

서울·부산·대전 등 6개 지자체 아파트 분양가 최고가 경신···대구는 2022년 분양가가 최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일부 지자체에서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꾸준히 오르며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우리은행 자산관리 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기준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연내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최고가를 경신(2025년 조사 이후)...

DGB금융그룹, 'iM'으로 일제히 사명 변경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사명을 'iM 뱅크'로 바꾸면서 계열사 사명도 'iM'으로 바꿉니다.6월 5일부터 DGB대구은행은 사명을 'iM 뱅크'로 바꾸고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바꾸는 등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8개의 사명을 iM으로 바꿉니다. DGB금융그룹과 ...

여행비 지출 의향,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하락···"엔데믹 효과 끝났다"

소비자들의 여행비 지출 의향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 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 6천 명)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국내 여행비 지출 의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5%에서 코로나 발생 직후인 2020년 27%까...

경주시,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 최대 30% 환급

경주시가 안강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경주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돌려줍니다. 환급 기준 구매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입니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농협은행과 '미래 성장 유망 기업 및 역동 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은 혁신성장 분야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14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

신협중앙회, 6월 4일까지 대학생 인턴 모집

사진 제공 신협중앙회신협중앙회가 오는 6월 4일까지 대구와 경북 6개 신협을 비롯해 전국 31개 신협에 참여할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협중앙회는 대학생들에게 금융협동조합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함께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협중앙회가 서류 전형과 홍보 대행을 담당하고, 해당...

대구 미분양 9,667가구로 3월보다 1.5%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3월보다 조금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늘었습니다.국토교통부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 1,997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0.8%(7,033가구) 늘었습니다.대구는 9,667 가구로 1.5%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