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제 대응 TF'를 출범합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간부회의에서 현 지역 경제 상황을 '복합 위기'로 정의하고, 비상 경제 대응 TF 출범을 지시했습니다.
비상 경제 대응 TF의 우선 추진 과제로 경제위기 긴급 대응 방안 수립, 새 정부 경제 정책 공조 과제 정리, 미래 경제 전략 과제 구상 등 3가지로 나눠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위기 대응,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강력한 인프라 확충, 혁신을 통한 제조업 부활을 정책화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양금희 부지사는 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이 경제 심리를 위축하고, 대내외 악재로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건설경기와 골목상권 등 내수경기 침체로 연결되는 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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