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공동주택 5채 중 1채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공동주택 관리 정보시스템(K-apt)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전국 30년 초과 노후주택 비중은 22%로 3년 전(12%)보다 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이 21%, 지방이 22%였고 5대 광역시는 25%로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시도별로 가장 비중이 높은 곳은 대전시로 35%에 달했고 서울 29%, 전남 27%, 전북 26%, 인천 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23%, 경북은 22%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부동산R114는 2026년과 2027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평년(2015~2024년 평균 약 36만 가구)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후년까지 준공 후 30년을 넘는 1996~1997년식 아파트가 전국 약 8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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