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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재명 "승리 즐길 정도로 상황 녹록지 않아···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16석,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까지 175석을 차지했습니다. 조국혁신당 12석까지 포함하면 범야권은 190석에 이릅니다.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쳤는데요, 집권 여당이 이렇게 큰 격차로 패한 건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는지 직접 ...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조국 "윤 대통령, 국민께 사과하십시오···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이변이자 변수는 조국혁신당이었습니다. 2024년 3월 3일,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거 한 달가량 전에 창단했고, 창단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당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결국 비례 대표로만 12석을 획득했는데요, '돌풍'이 '태풍'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보다 '더한 선명성'을...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한동훈 "동료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며 살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청구서'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을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께 사과드린다"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
윤영균 2024년 04월 11일 -

[뉴스+] 조국 "대파 한 단 875원이 합리적? 그런 사람이 국정 운영하니 아찔한 것"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이 4월 9일로 끝나고 10일이면 준엄한 유권자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여야 정당과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고향인 부산에서 출발해...
윤영균 2024년 04월 09일 -

[뉴스+] 한동훈 "우리는 지켜달라고 징징대지 않아···10년, 20년 뒤 이 며칠을 회상할 것"
국회의원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4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험지 중의 험지' 대구를 찾은 데 이어 6일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경산에 이어 대구...
윤영균 2024년 04월 08일 -

[뉴스+] 이재명 "이번에는 최소한 경종 울려줘야···그게 윤석열 정권 성공하게 하는 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바로 전날인 4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부산-울산을 거쳐 대구까지, 영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간 건데요, "대구에는 정치세력의 경쟁이 없어 발전하지 못한다"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윤석열 정권 선택의 결과로 민생이 파탄 났다"며 책임을 묻기 ...
윤영균 2024년 04월 05일 -

[뉴스+] 김부겸 "'아'는 괜찮은데 '공장'이 마음에 안 든다고예?···테레비에 대구·경북 한 줄이라도 나오던가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은 물론 부산·경남까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좀처럼 '바람'이 불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보수 정당에서는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으로, 진보 진영에서는 '험지 중의 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진보 진영에서는 어느 때보다 '존재감 없는' 선거전...
윤영균 2024년 04월 03일 -

[뉴스+] "박정희는 광장 대신 박물관으로···홍준표 시장, 독선 걷어치워야"
대구시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3월 간부회의에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대구도서관 안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두 곳에 각각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 '박정희 기념 사업'을 2024년 안에 마무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입법 예고...
윤영균 2024년 04월 02일 -

[뉴스+] 조국 "대구가 보수의 성지? 험지? 새로운 변화의 기점 될 것"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부산에서 선거 출정식을 마치고 바로 대구로 왔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마련된 '기억공간'을 찾아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동성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명성'과 '전투력'을 앞세우고 있는 조국 대표는 "대구와...
윤영균 2024년 03월 28일 -

[뉴스+]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말씀에 공감되는 내용 굉장히 많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26일 대구 달성군을 찾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기 위해서였는데요, 한 위원장이 2023년 12월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의 이런 행보는 국민의힘 지지세의 반등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이날 만남으로 지지율 반등...
윤영균 2024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