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농민의 저력

병충해가 심하고, 일손이 많이 가서 농사 짓기가 어렵다는 오이를 무농약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해서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을 눈 앞에 둔 농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데요.. 달성군 구지면에서 무농약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신이식씨, "병충해 때문에 포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

경북인터넷방송 확대 개국

경상북도는 자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뉴스 제작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정 일일 뉴스와 경북의 일꾼 등을 소개하는 '뉴스 경북' 코너와 홍보 기획 영상물을 다루는 '프라이드 경북' 코너를 신설합니다. 또 내고장 소식과 문화 행사, 영농기술 등을 전달하는 코...

경북, 설종합대책 추진

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자금 2천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설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교통 수송 상황실을 운영하고, 우회도로 지정이나 시내외 버스 연장 운행 등의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또 비...

경북, LED 산업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경상북도는 LED 즉, 발광다이오드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10년동안 430억원을 들여 경북 테크노파크에 'LED, IT 융합산업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연구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차세대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신사업을 발굴해 육성합니다. 또 농가에서 ...

경북, 주민참여제도 기준 확정 발표

경상북도는 주민투표 청구권과 주민소환 청구권 등 주민참여제도의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주민투표 청구를 위해서는 20세 이상 경북도민 207만 4천 233명의 17분의 1에 해당하는 12만 2천 14명이 서명해야 하고, 조례의 제정이나 개폐 청구를 위해서는 19세 이상 주민 210만 6천 706명의 100분의 1인 2만 천 68명이 ...

경상북도 대규모 인사 단행

경상북도가 부단체장 이상 대규모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장우혁 영천부시장이 관광산업국장으로 승진했고,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도 3급으로 승진해 파견 교육을 가게 됐습니다. 경제과학진흥국장에는 김성경, 문화체육국장에는 류성엽,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병윤,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김장주, 행정지원국장은 김재...

R]무농약 오이, 미국 수출길

◀ＡＮＣ▶ 과채류 가운데 농사 짓기가 가장 어려운 품목이 오이입니다. 병해충이 심하고 일손이 많이 가기 때문인데, 지역의 한 농가에서 무농약 오이 재배에 성공해 미국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달성군 구지면에 오이 재배 농가.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오이 수...

공무원 9급에서 5급까지 25년 걸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공무원 9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급에서 5급까지 승진하는데 평균 25.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의 평균 나이는 41.1세로 5년 전보다 0.6세 늘었고, 3명 가운데 2명은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 6개 지역 선정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경북도내 6개 시·군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지로 선정된 경주와 상주, 의성, 울진, 영양, 울릉군에는 국비와 도비 등 180억 원이 투입돼 지역 특산품의 고급화와 전통재래양식 상품화,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 등의 사업들이 진행됩니다.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경상북도가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공공 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을 합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지원금 4억 원으로 공공 청사와 주변 도로 등 공공 시설의 디자인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선하고, 사업이 끝난 뒤 한 달 이내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 평가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