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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무대책 비판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3-25 18:27:59 조회수 0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는
낙동강 수질 보존을 소홀히 한
경상북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안동출신 정경구 경북도의원은
대구 수돗물 1,4 다이옥산 사태를 비롯해
낙동강 수질 오염 사태는
경북도내 주요 공단에서 원인을
제공한 것인데도 경상북도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안동댐 상류에 있는
봉화석포 아연제련소 중금속 폐수 처리와
임하댐 상류 하수처리장 건설도
지지부진하고,
특히 낙동강 살리기 대책에도
수질 개선 사업은 없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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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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