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베트남에서 인재 유치 설명회·경북학당 개소식 열어

경상북도는 6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과 베트남 학생 유치설명회를 열었습니다.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도내 30여 개 대학이 베트남 학생 유치...

국회 산불 피해 지원특위, 초대형 산불 특별법 논의

국회 산불 피해 지원 대책 특별위원회가 2차 전체 회의가 열고, 경북과 경남·울산 초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논의했습니다.경상북도는 특위 위원들이 이번 초대형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 및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특별법...

경북 동해안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균 검출

경북 동해안 바닷물에서 2025년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습니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7일에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균이 검출됐다며 패혈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급성 발열과 복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K-MISO CITY' 선포식

경상북도는 2025년 10월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케이 미소시티)'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K-MISO CITY 프로젝트는 나와 혁신, 스마트, 개방을 뜻하는 영어 앞 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선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APEC 범 시도민지...

경상북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경상북도는 2025년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가운데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과 비수도권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테스트베드 조성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외국산 의존도가...

저출생 극복 경북도민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저출생 극복 모니터링단은 도내 16개 시군에서 미혼 남녀부터 예비부부, 다자녀가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으로 구성했고, 전체 57명 가운데 저출생 정책 주요 대상 연령대인 1990년대생이 32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합니다.활동기간은 이번 6월부터 ...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도민들이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41억 원 가운데 17억 원을 들여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등 아이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은 전용 버스를 개조해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북부권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회하고, 대여한 장난감...

경상북도, 국회 산불대책특위에 특별법 제정 재차 건의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 특별법 심사권을 가진 국회 산불 대책특별위원회에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습니다.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마을 주택 재창조, 산림 재난 혁신, 농업 과수 개선 등 산불 피해 재창조 본부의 3개 사업단장은 6월 9일 국회 산불 대책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과 경상북도의 지역 재건 ...

민주당 TK 참패 원인은?···애매한 공약에 약했던 조직력

◀앵커▶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구·경북 성적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TK 유권자들의 편향성을 탓할 게 아니라 민심을 파고들지 못한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중앙당이 TK를 극우 지역으로 보고, 홀대한 결과라는 냉혹한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민주당의 대구 핵심 공약은...

경상북도, 장 문화 계승 '한국장 데이' 개최

경상북도는 경산에서 한국 장 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습니다.경상북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5월 30일을 '장류 먹는 날'로 지정했는데, 2025년에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행사를 연기해 6월 9일 연 가운데 도내 장류업체와 우리음식연구회원, 소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경상북도는 2024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