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영방송 독립 '방송 3법', 7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될까?

민주당은 7월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방송 3법을 7월 임시 국회 회기 안에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국회 과방위를 통과한 방송 3법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데, 민주당은 7월 임시 국회 회기 안에 본회의 처리를 마칠 계획입니다.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입법 폭주...

경북 농업기술원, 폭염 피해 예방 총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물·가축의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이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투입해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와 밭작물, 축사에 대한 폭염 대응 지도에 나섭니다.농업인에게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가급적 작업을 중단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온열 ...

자동차 부품 기업 (주)카펙발레오, 경북 영천 하이테크 파크에 투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카펙발레오가 경북 영천 하이테크 파크 지구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합니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영천시청에서 카펙발레오와 1,600억 원 투자에 100명 신규 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카펙발레오는 2030년까지 1,600억 원을 투입해 영천 하이테크 ...

화장품·뷰티 전시회에서 경북 업체, 30만 달러 계약 성과 거둬

화장품·뷰티 관련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경북 업체가 성과를 거뒀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북 업체가 415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경상북도는 전시회 기간에 6개 강소기업이 참가한 '경북 공동관'과 30개 ...

경상북도, 재해예방 사업비 집행 현황 점검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 예방 사업을 점검하고, 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2025년 투입된 재해 예방 사업비는 143곳에 3,379억 원으로, 자연재해 위험 지구 개선이 2천64억 원으로 가장 많고,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등의 순으로 배정했습니...

경상북도, 폭염 대응 기간 보름 앞당겨···폭염 대응 본격화

경상북도는 폭염 집중 대응 기간을 기존보다 보름 앞당겨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등 폭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이를 위해 폭염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특보 발령 즉시 비상근무 돌입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7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폭염 대응 예산을 2024년보다 90% 늘린 52...

경북서 2025년 첫 일본 뇌염 매개 모기 발견

2025년 들어 처음으로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일 경북 대표 감시 지역인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채집한 524마리 모기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 4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작은 빨간집모기'는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

제13기 경북 청년 무역사관학교 입교식 열려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북 청년 무역사관학교'가 13기 과정을 시작했습니다.경상북도는 7월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3기 경북 청년 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열고, 교육 과정에 돌입했습니다.최종 합격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역 이론과 영어 교육, 모의 수출 상...

경북 청도 조생종 복숭아 2종, 인도네시아 첫 수출

경북 청도에서 재배한 조생종 복숭아 '미황'과 '조황'이 인도네시아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미황과 조황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청도 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황은 당도가 11브릭스 이상, 조생종 황도인 조황은 당도 12브릭스로, 높은 가격에 수출돼 농가 소득이 기대됩니다.경북 농업기술원은 인도네시아 소...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새 정부 정책에 길라잡이 역할 되나?

◀앵커▶중앙 정부가 세세하게 챙기지 못하는 정책을 지방 정부가 현장에 맞게 촘촘하게 추진한다면 그게 바로 지방 자치일 겁니다.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 정부의 정책이 새 판짜기에 들어간 이재명 정부의 저출생·인구 위기 대응에 답안이 될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