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 예방 사업을 점검하고, 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025년 투입된 재해 예방 사업비는 143곳에 3,379억 원으로, 자연재해 위험 지구 개선이 2천64억 원으로 가장 많고,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등의 순으로 배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6일 행정안전부 점검 회의 이후 시군별 집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점검에 나선 가운데 보상 협의 지연으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보상 관련 업무를 전문 기관에 위탁하도록 주문했습니다.
또, 2025년 신규 지구에 대해 설계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는데, 폭염이 기승이 부림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과 건설 현장, 취약계층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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