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5년 10월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케이 미소시티)'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K-MISO CITY 프로젝트는 나와 혁신, 스마트, 개방을 뜻하는 영어 앞 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선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APEC 범 시도민지원협의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행사 이후에도 흐름을 이어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자고 결의했습니다.

한편, 선포식에 앞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 간편결제진흥원은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를 찾은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