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과 베트남 학생 유치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도내 30여 개 대학이 베트남 학생 유치에 나섭니다.

경북학당은 현재 5개 나라 6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이달 중에 베트남 호찌민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에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과 함께 도내 12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하노이와 주변 도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