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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악마라톤 대회
산악 자전거 코스를 일주하는 산악 마라톤 대회가 오늘 대구시 동구 봉무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대구시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에서 열린 산악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시민 등 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 산악자전거 코스인 봉무공원 정상을 일주하는 산...
윤태호 2002년 02월 17일 -

R]90억 원대 유사수신행위 용의자 검거
◀ANC▶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해서 국내에 팔거나 외국으로 되팔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로부터 불법으로 90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은 무역업체 대표 등 18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잡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에 검거된 대구시 중구 동인동 모 무역업체 대표 32살 최모씨 ...
윤태호 2002년 02월 16일 -

아침]대구공항 개항이래 최다 승객 기록
올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의 항공기 탑승객이 대구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의 항공기 탑승객은 모두 9천 660명으로, 지난 2000년 추석 연휴 기간의 최고치 9천 235명을 갱신했습니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
윤태호 2002년 02월 15일 -

대구-중국 노선권 항공사에 배정
이 달 초 한·중 항공회담에서 따낸 대구-중국간 국제 노선권이 국내 항공사에 배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 달 초 한·중 항공회담에서 노선권을 따낸 대구-상하이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에 주 1회 노선권을 추가로 배정하고, 대구-옌타이 주 2회 노선권은 대한항공에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선양 노선은 요청한 국내 ...
윤태호 2002년 02월 15일 -

설 기간 열차, 고속버스 이용 늘어
올해 설 연휴 기간에 열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귀성객이 지난 해보다 늘어났습니다.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동대구역을 빠져 나가거나 들어온 귀성객은 지난 해보다 0.5% 증가한 18만여 명으로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3만 8천여 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 고속버스 이용객도 3만...
윤태호 2002년 02월 14일 -

13일]해외 출국자수 외환위기 이전 수준 회복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던 대구·경북지역의 해외 출국자 수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공항공단에 따르면, 지난 2천년 대구·경북의 해외 출국자는 23만 4천여명으로 외환위기 전인 97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배로 늘었고 미주, 유럽 노선은 오히려 줄었으며 일본과 동남아는 비...
윤태호 2002년 02월 13일 -

13일]청도 소싸움 법률안 제정 진척
청도 소싸움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법률안 제정이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소 싸움장 건립 사업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림부와 문화관광부가 서로 소관을 미뤄 왔던 우권발행을 포함한 상설 소싸움장 운영 관련 법안이 최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일...
윤태호 2002년 02월 13일 -

건조한 날씨속 산불 잇따라
대구와 경북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0.5ha를 태운 뒤 2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헬리곱터 2대와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동원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윤태호 2002년 02월 11일 -

R]설 전날 스케치
◀ANC▶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내일 차례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백화점과 재래시장에도 막바지 설 준비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설 전날 표정을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각 가정에서는 오늘 내일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 장만에 하루 종일 여념이 없...
윤태호 2002년 02월 11일 -

11일]자갈마당 단속 후 변화
대구시 중구 도원동 윤락가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석달 넘게 계속되면서 문을 닫는 업소가 늘어나는 등 윤락가 일대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중구 도원동 윤락가에 대해 단속을 벌여 석달이 지난 현재 윤락녀는 200여 명으로 단속 이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들었고, 문을 닫은 업소만도 4군...
윤태호 2002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