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에
열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귀성객이
지난 해보다 늘어났습니다.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동대구역을 빠져 나가거나 들어온 귀성객은
지난 해보다 0.5% 증가한 18만여 명으로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3만 8천여 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 고속버스 이용객도
3만 8천여 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10% 가량 늘었습니다.
항공기 이용객은 4만여 명으로
지난 해 3만 3천여 명에 비해
18% 가량 늘었는데,
설 전 연휴가 길었던 탓에
출발보다는 도착 승객이 많이 늘어
33%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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