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의 항공기 탑승객이
대구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의 항공기 탑승객은
모두 9천 660명으로,
지난 2000년 추석 연휴 기간의
최고치 9천 235명을 갱신했습니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에
특별기만 13대가 투입되는 등
모두 38대의 항공기가 76편을 운항해
예년보다 10편 가량 운항횟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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