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금오공대,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입장

금오공대 교수협의회와 직원협의회, 총학생회는 구미시와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영남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 혁신 클러스터 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컨소시엄 구성과 양해각서 체결 과정이 극비리에 추진된 것은 잘못이...

금호강 둔치, 문화예술의 장으로

영천시는 금호강 둔치를 문화 예술의 장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오늘부터 이틀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엽니다. 영천시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밤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천시 창구동 금호강 둔치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을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재즈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다...

범어동 주택가 납골당 논란

대구시 수성구의 한 종교단체가 성당안에 있는 유치원 자리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납골당을 짓기로 하고 구청에 증축허가 신청을 내자, 주민들이 교통혼잡과 이미지 등의 이유로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청구청은 법적으로는 설치가 가능하지만 행정예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

죽은 한우 유통시킨 6명 검거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죽은 한우를 시중에 유통시킨 경주시내 축산업자 김모 씨와 식육점 주인 윤모 씨 등 6명을 축산물 가공처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말 경주시내 자신의 축사에서 전기에 감전돼 죽은 한우 6마리를 폐기 처분하지 않고 천만원을 받고 팔고, 식육점을 운영하는 윤 ...

실종자 수색 재개+피해 집계

어제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가운데 오늘 아침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구조대원들은 오늘 아침 날이 밝자 실종자가 발생한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와 김천시 구성면 상거리 일대에서 69살 이모 씨 등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하...

밤사이 열대야, 무더위 다시 이어져

어제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오늘부터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5.2도를 비롯해 포항 26.4도, 영천 23, 구미 24.2, 안동 22도 등으로 밤사이 대구와 포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최고기온도 ...

신나는 은어축제

◀ＡＮＣ▶ 물고기를 잡으며 물놀이도 즐기는 봉화 은어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물속을 첨벙거리며 은어를 잡으면서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김건엽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기잡이 신호가 울리자 사람들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물반 사람반,한쪽에서 고기떼를 몰면 다른쪽에...

고속도로 추돌사고, 1명 사망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달성군 현풍면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현풍휴게소 부근에서 경남 마산시 66살 정모 씨의 3.5톤 트럭이 앞서가던 19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정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 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

밤사이 일부 지역 소나기

오늘 오전까지 집중호우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만 약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김천시 부항면에 273밀리미터로 가장 많이 내렸고, 김천 대덕면 195, 영천 신령면 170, 군위 소보면 176, 칠곡 약목면 127, 대구 73밀리미터 등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형태를 보...

농작물 피해 145ha

어제부터 내린 비로 경북에서는 김천 103ha를 비롯해 구미 12, 의성 30 등 모두 145ha의 농작물이 침수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 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