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금고, 농협과 대구은행 결정

경상북도 금고에 농협과 대구은행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상 처음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실시한 결과, 자금 규모가 가장 큰 일반회계 금고에 농협을 특별회계 금고는 대구은행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경쟁에는 농협과 우리은행, 대구은행이 뛰어들어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습니다. 농협은 자...

경북도, 조직 개편

경상북도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경상북도는 관광산업 활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국을 문화체육국과 관광산업진흥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관광산업진흥본부를 관광산업팀과 관광개발팀, 관광마케팅사업단 등 3개 팀으로 구성했습니다.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 시대에 대비해 농수산국에 전국 처음으로 FTA 농축산...

지역기업, 세계 한상대회 참가

대구시와 지역 중소업체들이 오늘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투자 유치에 나섭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에 대구시 투자홍보관을 개설하고 달성 2차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등을 집중 홍보합니다. 대성하이텍과 미광다이텍 등 지역의 9개 중소기업들도 홍보 부스를 설치...

우수기업 시상식 현지에서

경상북도는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이 달의 우수기업' 시상식을 이 달부터는 해당 기업에서 합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고령군 장기리에 있는 일신화학을 방문해 이 달의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일신화학은 가정용 세제에 쓰이는 계면활성제 등 고기능성 화학제품 생산업체로 지난 1995년 울산에서 고령으로 이...

R]中企, 생존력 위해 뭉쳤다

◀ＡＮＣ▶ 대기업에 납품을 하는 중소기업들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생존력은 없습니다. 사실상 대기업의 지배를 받기 때문인데,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자체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달성공단에 있는 이 업체는 차량 조향 장치에 필요한 ...

만평]결국 정치논리?

어제 실시된 경상북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도청 이전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지역 국회의원들이 은근히 자기 지역으로 왔으면 하는 속내를 자주 드러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 뭡니까요.. 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김재원 의원 "옆에 계시는 이상배 의원도 경북 상주고, 김부겸 의원도 사실 상주가 ...

중간 제품화사업 협약체결

윤성테크와 영광산업 등 지역 14개 중소기업들은 오늘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중간 제품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중간 제품화 사업은 같은 업종의 3개 이상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신제품을 개발,생산해 거래선을 넓히고 수출하는 것으로 대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추는데 큰 도...

경북 수업료 미납률 전국 최고

경북지역 고등학생들의 수업료와 급식비 미납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에서 수업료를 못낸 고등학생은 4천 116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해 제주 10.9%, 경기, 전북 4.7%에 이어 4번 째로 미납률이 높았습니다. 급식비 미납자도 4천여 명...

경북 여성공무원 사각지대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기획과 인사, 예산 등 주요 부서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지자체 주요 부서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비율은 전체의 19%로 나타나 전국 평균 25.8%에 못 미쳤습니다. 이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6개 광역 시,...

국정감사 반대 집회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국정감사가 열린 도청 강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는 국회 국정감사가 지자체 고유 업무까지 침범해 지방자치에 역행하고 있고, 자치단체장을 예속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국감 폐지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