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APEC 정상회의 시작···'경주 선언' 최종 조율

APEC 정상회의 본회의가 10월 31일 오전 10시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APEC 21개 회원 정상과 정상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정상회의를 이끌어 갑니다.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먼저 돌아가면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대신 참석하는 걸로 전해졌습...

APEC 정상회의로 세계 이목 집중된 '경주'

◀앵커▶10월 29일 한미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려 난항 중이던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10월 30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이 김해공항에서 열린 데 이어 경주에서는 30일 하루 종일 양자 정상회담이 열려 외교 '슈퍼위크'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APEC 정상회의는 10월 ...

APEC 준비 우려 속 완료···'관광 도시' 도약 기대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총괄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준비 과정과 APEC 파급 효과, 포스트 APEC 등에 관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기자▶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네, 반갑습니다.Q. APEC 정상회의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APEC 정상회의 유치 이후에 정권이 바뀌는 등 변수...

경상북도, 'APEC CEO 서밋' 맞춰 이미용 의료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황룡원에서 열리고 있는 'APEC CEO 서밋'에 맞춰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미용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황룡원 2층에서는 미용 서비스, 3층에서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의료미용 등 5개 분야에서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경상북도 화장품 홍보·체...

APEC, 정상회의에 버금가는 경제 교류 '플랫폼'으로 주목

◀앵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APEC 회원이자 국빈 자격으로 경주를 방문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이처럼 APEC은 회원 정상들의 모임과 양자 회담에 이목이 쏠리지만, 경제 협력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글로벌 기업의 경제 교류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국내외 대기업과 경상북도 우수 기업을 소개하...

글로벌 경제인 한 자리에···'APEC CEO 서밋' 개막

APEC 회원국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APEC CEO 서밋'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CEO 서밋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 연사로 나서 의장국 정상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씨티그룹, 삼성, LG, SK 등 국...

미 트럼프 대통령 경주 국빈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관세 협상 타결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합니다.한미 정상회담은 10월 29일 오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회담 전 방명록 서명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공식 환영식과 서훈 행사, 금관 선물,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특히 10월 29일 회...

최종 고위 관리 회의 이틀째···'APEC CEO 서밋' 개막

경주 APEC 정상회의 최종 결과물이 될 '경주 선언'을 준비하는 'APEC 최종 고위 관리 회의'가 이틀째 열립니다.'경주 선언'과 관련한 논의 결과는 10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거쳐 APEC 정상회의에 보고된 뒤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정부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

경주 APEC 정상회의 주간 돌입···분쟁 해결 '외교의 장' 되나?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이번 주 금요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립니다.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중국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또, 최근 무역 갈등을 빚는 미·중 간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상외교 '슈퍼위크'라고 불리는 만큼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굵직한 외교적 성과가 나올지 ...

경상북도, 몽골과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경주 엑스포공원 회의실에서 몽골 환경 기후 변화부와 에너지부, 울란바토르시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배출권 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몽골 정부와 함께 국제 온실가스 감축에 협력하고, 몽골 지자체의 탄소 저감 사업에 경북 기업이 참여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경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