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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고위 관리 회의 이틀째···'APEC CEO 서밋' 개막

윤태호 기자 입력 2025-10-28 08:45:00 조회수 6


경주 APEC 정상회의 최종 결과물이 될 '경주 선언'을 준비하는 'APEC 최종 고위 관리 회의'가 이틀째 열립니다.

'경주 선언'과 관련한 논의 결과는 10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거쳐 APEC 정상회의에 보고된 뒤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책을 담은 별도 선언문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글로벌 기업 관계자 1,700여 명이 참가하는 'APEC CEO 서밋'은 28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본 일정을 시작합니다.

31일까지 열리는 'APEC CEO 서밋'에서는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내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행사 마지막 날 단독 세션을 진행합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 회담이 30일에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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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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