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철우 경북지사, 한일 시장·지사 회의에서 '저출생 공동 대응' 강조

제8회 한일 시장·지사 회의가 인천에서 열린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 8월 일본 돗토리현과 공동으로 개최한 '저출생 극복 국제 공동 포럼'을 언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

경북 봉화 양수발전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경북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맡기고,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상북도는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일원에 250메가와트급 양수발전소 6기를 2036년까...

경상북도, APEC 계기 '지방 정부 외교' '경제 영역 확장'

◀앵커▶경상북도가 APEC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정상회의를 통해 지방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보여줬다고 자평하면서 경제 협력의 영역을 APEC 회원이 속한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유럽 등지로 확장하기 위해서입니다.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상북도는 APEC 성과 보고회를 하면서 '300...

2025년 경북 도민 대상 규제 개선 공모전

경상북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불편한 제도나 절차, 지나치게 복잡한 인허가 절차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서 엽니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경북에 있는 직장인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현직 공무원은 별도의 규제 혁신 아...

경상북도,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서 관광 자원 홍보

경상북도와 경북 문화 관광공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 자원을 홍보했습니다.경상북도는 2025 주제인 미식과 한류, 체험에 맞춰 전통 미식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K-드라마 촬영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홍보 등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특히 ...

경상북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경북 사과' 홍보

경상북도는 11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경북 사과 홍보 행사'를 개최합니다.2025년 2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 달린 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경북의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협의회와 함께 진행합니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대표 품종...

2025년 경북 시군 농정 평가 '의성군' 대상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정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최우수 시군은 영천시와 청도군, 우수 시군은 포항시와 경주시, 예천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습니다.대상을 받은 의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공동 영농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귀농·귀촌, 농촌...

경상북도,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상북도는 작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지난 7월 23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 공모에는 사례 분야에서 15건, 결혼 장소 분야에서 24건 등 총 39건이 접수된 가운데 부모님이 가꾼 식물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대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결혼 장소 분야...

경북 소방, 대형 임차 헬기 배치로 산불 대응 강화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초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헬기 2대를 이번 달부터 2026년 5월 말까지 운용합니다.헬기는 봉화 유곡 농공단지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대학교 용지에 각각 분산 배치해 산불 초기에 투입합니다.대형 헬기는 5천 리터의 방화수를 담아 광범위한 산불 진화가 가능하고, 인명 구조와 해상 비행 능력...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APEC···'포스트 APEC' 추진 본격화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를 치르면서 갖게 된 경험과 자산을 후속 사업으로 녹여내는 게 '포스트 APEC'입니다.APEC 개최 도시라는 상징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를 열고, 경주를 포함한 경북이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게 핵심인데요. 경상북도는 경제와 문화, 평화 등 3대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