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삼성 현대에게 복수전 펼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현대와의 제주 경기에서 1패 뒤 1승을 거둔 가운데 오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 삼성은 현대에서 이적한 심정수가 홈런 2방을 쳐낸 활약에 힘입어 10대 3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 뒤 3연패에 위기를 활발한 타격전으로 탈출한 삼성은 오늘 제주 3연전의 마지막...

대구FC 홍순학 선수 국가대표 발탁

프로축구 대구FC에서 활약 중인 홍순학 선수가 현역 대구FC 선수 가운데 최초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지난 2003년 대구FC에 입단한 홍순학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지난 2004 시즌 18경기에 출전, 도움왕에 오르는 등 팀내 핵심역할을 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제주에서 현대와 일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부터 제주도에서 지난해 챔피언 현대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펼칩니다. 21년만에 제주도에 열리는 정규리그 야구 경기인 이번 대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와 같은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팀 간의 올 시즌 대결에서는 삼성이 7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프로야구 삼성, 두산에게 완봉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오후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두산의 적극적인 투수 교체와 호수비에 눌려 3대 0으로 졌습니다. 선발로 첫 등판해 6이닝동안 4개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를 펼친 권오준은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한편, 양준혁은 4회 2루타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

승리보다 소중한 경기가 펼쳐진 대붕기

◀ＡＮＣ▶ 야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고교야구대회인 대붕기 고교야구 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늘 열린 경기 가운데에는 청각장애를 딛고 경기에 출전한 팀이 있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이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대붕기 고교야구 개막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고교야구 대회인 대붕기 고교야구 대회가 전국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개막돼 첫 경기에서 대구고등학교가 야탑고등학교를 8대 1 7회 콜드게임으로 눌러 이겼습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고의 류중일과 이승엽, 대구상원고의 양준혁, 휘문고의 임선동, 신일고의 강혁 등 수많은 ...

송암배 골프대회 마지막 날

제 1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조금전인 오전 7시부터 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 남자부는 3라운드 현재 임승헌, 김도훈, 최순화 선수가 6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함평고 2학년 신지애 선수가 2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남자 초등부 권기봉 선수와 ...

삼성 기분좋은 2연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기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가운데 오늘 두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어제 저녁 펼쳐진 홈 경기에서 삼성은 6회 터진 조동찬의 만루홈런과 선발 전병호의 호투에 힘입어 기아에게 7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오늘부터 잠실에서 올 시즌 삼성에 최대 적수인 두...

송암배 골프 3일째 경기펼쳐져

제 12회 송암배 골프대회 사흘째 경기가 오늘 아침 6시반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자인 서라벌고 3학년 허인회 선수가 6언더파로 해룡고 2학년 박성국 선수와 공동 1위에 올랐고 지난해 2위를 차지한 경신고 2학년 김대현 선수는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

프로야구 삼성 연패 끊어

6연패의 사슬을 끊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기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어제 저녁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배영수의 호투와 김영복의 귀중한 희생타에 힘입어 1대 0, 한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5일 SK전부터 시작됐던 6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두산과 ...